키움, 삼성에 3연전 싹쓸이…고척돔 16번째 매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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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0-7로 승리하며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지난해 6월 이후 367일 만에 시리즈 스윕을 달성한 키움은 올 시즌 고척돔 16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도 세웠다.
이날 키움은 송성문, 임지열, 이주형, 주성원, 스톤 등 선발 타선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주형(58번)은 4안타, 송성문은 3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체 외국인 투수 웰스는 5이닝 2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웰스가 영리하게 5이닝을 잘 막아줬고, 타자들도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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