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르셀로나 이적 실 “상반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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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공식적으로 잔류를 선언하면서다.
15일(한국시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아라우호가 "바르셀로나에 남겠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진 개편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아라우호, 크리스텐센, 에릭 가르시아 중 한 명의 매각을 검토 중이었다.
하지만 아라우호가 잔류 의지를 밝히면서 김민재와의 연결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독일 매체 ‘TZ’는 바르셀로나가 김민재를 포함한 수비수를 주시했지만,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대형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치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현지 언론은 몸값 대비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PSG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으며, 구체적인 조건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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