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중국 신인 보이그룹 ‘뻔푸소년CIIU’ 데뷔… 박진영도 지원 사격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 159 조회
- 목록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였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 그룹 **‘뻔푸소년CIIU’(奔赴少年CIIU)**가 지난 22일 첫 번째 앨범‘우리의 출발’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는 JYP가 중국 현지화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중국인 보이그룹으로, 앞서 활동한 ‘보이스토리(BOYSTORY)’에 이어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뻔푸소년CIIU’는 뤄옌, 리씨지에, 황원진, 바이위안하오, 왕티엔이, 류저흥 등 중국인 멤버 6명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에 포함된 ‘CIIU’는 “아무리 멀더라도 반드시 당신에게 닿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강조한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출발의 여름’을 비롯해 다섯 곡이 수록됐다.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경쾌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은 “망설이지 말고 지금 출발하자”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며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일간 트렌딩 차트 10위에 올랐다.
또한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중국 대표 음악 시상식인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무대에 올라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허니(Honey)’를 열창, 현지 팬들 앞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K-POP 기획사의 중국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뻔푸소년CIIU의 행보가 JYP의 차세대 글로벌 시장 진출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전
-
다음